2018 수능특강 국어 문법 언어의 본질/음운

2018 수능 특강 국어 문법 1강 정리.
언어를 배우기전 언어에 대한 뜻을 알아보자.
언어란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나타낼때 전달하는데에 쓰이는 음성 문자 수단이다.

1.언어의 특성.
언어에는 5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언어에 특성에는 기호성, 자의성, 사회성, 역사성, 규칙성이 있다.
기호성은 말소리와 의미가 결합한 기호의 하나이다.
자의성은 말소리와 의미의 관계가 필연적이지 않다.
사회성은 사회적 약속에 따라 형성된다.
역사성은 일정한 규칙이 존재한다.
창조성은 한정된 음운, 단어로 무한햐 문장을 생산할 수 있다.

2.음운.
음운이란 말의 뜻을 구별하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이다.
예를들면 강과 공(ㅏ:ㅗ) 물과 불(ㅁ-ㅂ) 밥과 밤 (ㅂ-ㅁ) 이다.이렇게 모음 또는 자음 하나만 바뀌어도 말의 뜻이 달라진다.음운은 분절 음운과 비분절 음운으로 나뉜다.
분절 음운이란 소리가 자음 모음 등으로 나뉘어 나오는 음운으로 음소라고도 한다.
예로들어 가는 'ㄱ'과 'ㅏ'로 분절된다.
분절 음운에는 자음, 모음, 반모음이 있다.
-자음은 공기가 장애를 받는 소리, 홀로 음절을 구성할 수 없다.
-모음은 공기가 장애 받지 않는 소리, 홀로 음절을 구성할 수 있다.
-반모음은 공기가 장애 받지 않는 소리, 홀로 음절을 구성할 수 없다. 음절이란? 한번에 소리낼 수 있는 소리의 마디이다.
비분절 음운이란 소리의 길이와 억양으로 의미를 변별하는 기능을 가진다.
예로들어 사람 눈과 내리는 눈, 사람 배와 타는 배, 사람 다리와 도로의 다리 등이 있다. 사람의 눈은 짧게 발음하고 내리는 눈은 길게 발음한다. 사람의 배는 짧게 발음하고 타는 배는 길게 발음한다. 사람의 다리는 짧게 발음하고 도로의 다리는 길게 발음한다. 여기서 TIP 사람의 신체 대부분은 짧게 발음한다.

3.국어의 음운 체계.
국어의 음운 체계에는 자음 체계와 모음 체계가 있다.
우선 국어 자음 체계란 자음은 소리나는 위치 (조음 위치)와 소리를 만드는 방법(조음 방법)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국어 모음 체계란 모음은 혀의 전후 위치 (전설모음, 후설모음) 혀의 높이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 입술 모양 (평순 모음, 원순 모음)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4.국어 음운의 변동.
국어 음운의 변동이란 음운이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예로들어 국+물은 [궁물] 달+님은 [달림].
음운의 변동은 4가지로 분류된다. 교체, 교체, 탈락, 첨가, 축약이다.
교체란 음운이 환경에 따라 바뀌는 현상이다.
교체에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경음화 (된소리되기)가 있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란 음절의 끝에서 ㄱ ㄴ ㄷ ㄹ ㅁ ㅂ ㅇ (7개)만 발음되는 현상이다. 여기서 팁을 주자면 그녀다리만보여, 가느다란물방울로 외우면 더 기억에 오래남고 잘 외워진다. 여기의 예로들어 꽃은 꼳으로 부엌은 부에으로 입은 임으로 밖은 박으로 발음되는 현상이다.
-비음화란 ㅂㄷㄱ+비음 (ㅁ ㄴ ㅇ) 앞에서 비음으로 잡는다는 잠는다로 받는다는 반는다로 막는은 망는으로 발음된다.
-유음화란 ㄴ과ㄹ 또는 ㄹ과ㄴ이 만났을때 ㄹ과ㄹ로 바뀌는 현상이다. 예로들어 칼날은 칼랄로 달님은 달림으로 신라는 실라로 발음되는 현상을 말한다.
-구개음화란 ㄷ 또는 ㅌ이 모음 ㅣ 반모음(j)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에서 ㅈ또는ㅊ으로 발음된다. ㄷ과 접미사 -히-를 만나면 치로 바뀌어 발음된다. 예로들어 미닫이는 미다지로 같이는 가치로 굳히다는 구치다로 발음된다.
-경음화 (된소리되기)란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변한것을 말한다. 이의 예로는 먹고를 먹꼬로 안다를 안따로 춥고를 춥꼬로 발음한다.
-탈락이란? 한 음운이 없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자음군 단순화, ㄹ 탈락, ㅎ 탈락, 으 탈락이 있다.
먼저 자음군 단순화는 음절 끝에서 겹받침의 자음 중 하나가 탈락하는 현상이다. 예로들어 몫은 목으로 값은 갑으로 탈락되는 현상이다.
ㄹ 탈락이란 리을이 끝소리인 어근이 다른 어근이나 접사와 결합 또는 ㄹ의 끝소리인 어간이 일부 어미와 결합할때 리을이 탈락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면 여기에는 바늘과-질이 만나 바느질로 되면서 리을이 탈락되는 형식이다.
ㅎ 탈락이란 어간에서 음절의 끝 자음 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와 결합할 때 탈락하는 현상이다. 예를들면 넣어는 너어로 쌓이다는 싸이다로 쓰이는 형식이다.
으 탈락이란 어간의 끝소리 으 가 아 또는 어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현상이다.
첨가란 없던 음운이 덧붙는 현상이다.
여기에는 니은 첨과와 반모음 첨가가 있다
니은 첨가는 파생어나 합성어에서 또는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이나 반모음j로 시작할때 니은이 그 사이에 덧붙는 현상이다.
반모음 첨가는 반모음 j가 덧붙는 현상으로 j를 붙여 발음해도 허용된다. 예로들어 아니오와 아니요 둘다 가능하다는 소리이다.
축약이란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합쳐져서 제 3의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거센소리되기는 ㄱ,ㄷ,ㅂ,ㅈ이 인접한 ㅎ과 결합하여 ㅋ,ㅌ,ㅍ,ㅊ으로 바뀌는 현상이다.